디플레이션은 인플레이션과 함께 이야기되곤 하는 경제의 상황입니다. 일전에 인플레이션에 대해서 소개하면서 짧게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요. 디플레이션 뜻과 영향을 빠르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목차
디플레이션 1분 정리
디플레이션 뜻
디플레이션은 물가가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현상으로 인플레이션과 반대되는 개념입니다.
다르게 이야기하면, 경제에 활동되는 돈의 양이 적어져서 화폐의 가지가 올라가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함께 이야기되는 개념으로는 인플레이션, 스태그플레이션이 잇습니다.
자본주의 체제에서 경제가 성장하고 있는 과정에서는 물가는 상승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디플레이션은 인플레이션보다 더 심각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 디플레이션
- deflation : 영어로 수축이라는 의미
- 물가가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현상
- 화폐의 유통량이 적어지고 돈의 가치가 올라감
- 인플레이션의 반대
디플레이션 원인
인플레이션의 원인과 마찬가지로 디플레이션 역시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가장 흔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경제가 침체되는 상황입니다. 소비자들이 쓸 수 있는 돈이 없다면, 수요가 줄어들어 공급이 수요를 추월하게 됩니다. 이럴 경우 자연스럽게 가격은 낮아지게 되고, 이게 경제 전반에 걸쳐 장기화되면 디플레이션이 됩니다.
다른 하나는 통화량의 억제입니다. 정부가 의도적으로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서 기준금리를 인상하거나, 경기 부양정책을 축소하면 대출이 축소되고 은행에 예금이 쌓이면서 시장에서 돈의 수량이 줄어들어 돈의 가치가 높아집니다.
이러면 상대적으로 적은 돈으로 같은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상태, 즉 물가가 낮아지는 상황이 되는데요. 현재 이루어지는 국제적인 빅스탭을 통한 기준금리 인상이 코로나로 인한 인플레이션을 억제, 또는 제거하기 위한 것입니다.
- 디플레이션의 원인
- 경기 침체
- 정부의 금리 인상 및 통화 정책
디플레이션 영향
디플레이션이 일어나면 처음에는 물가가 낮아지기 때문에 좋은 현상처럼 보이기 쉽습니다. 하지만 물가가 낮아지는 것은 기업의 이윤이 줄어든다는 이야기이며 이게 장기화될 경우 필연적으로 실업자가 늘고 투자와 고용이 줄어들어 경제의 기반이 되는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떨어집니다.
실업률은 높아지고, 임금은 오르지 않거나 떨어지며, 기업이 도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디플레이션의 영향
- 물가의 하락 ▶ 기업이윤 저하 ▶ 해고, 임금 하락, 투자 감소 ▶ 불경기 확률 ↑
지금까지 디플레이션 뜻과 영향을 정리해 보았는데요. 다른 경제 관련 글들을 함께 살펴보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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