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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승부 김민교 위암 투병 근황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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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농구 열풍과 함께 인기 방영된 드라마 '마지막 승부'를 기억하시나요. 장동건, 손지창, 심은하가 청춘 스타일 때의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는 명작 드라마였는데요. 

드라마만큼이나 유명한 게 있습니다. 

'처음부터 알 순 없는 거야~'로 시작하는 드라마와 같은 제목의 OST 마지막 승부도 아주 유명하죠. 

이 주제가를 불렀던 가수 김민교 위암 투병 근황 소식이 MBN의 '특종세상'을 통해서 전해졌습니다. 

 

마지막 승부 김민교 위암 투병 근황

 

김민교 씨는 '마지막 승부'의 메가 히트 이후에 이렇다 할 히트곡을 내놓지 못하고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져 있었는데요.

여기에는 안타까운 사연이 있었다고 합니다.

방송 화면 캡쳐
김민교씨 근황 : MBN

 

노래가 엄청나게 히트를 했던 것과는 전혀 별개로 소속사에서 제대로 된 정산이 없어 금전적인 수익을 거두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었다고 하네요. 어쩔 수 없이 공연을 많이 하며 생계형 가수로 일을 해야만 했다고 하는데요. 

 

게다가 한창 일을 할 수 있는 전성기의 나이에 위암 판정을 받고 모든 활동을 멈추고, 치료와 건강의 회복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검사 받는 남자
김민교씨 근황 : MBN


위암 수술로 위를 자르고 건강을 회복하는 오랜 투병기간 중에 아픈 본인을 대신해서 생계를 책임져준 아내와 아빠를 지지해준 딸이 있어서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는 김민교 씨는 아직 무대에 서고 있습니다. 

멀리 보는 남자
김민교씨 근황 : MBN


오랜 공백기와 생계를 위한 무리한 스케줄로 성대를 많이 상해서 예전과 같은 발성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김민교씨, 방송 내용에서도 공연을 앞두고 긴장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었는데요.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주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바람처럼 롱런을 하는 가수가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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