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면 끝나는 아이폰 배터리 성능 확인 방법

아이폰은 배터리 성능이 떨어지는 것에 따라서 프로세서의 성능을 조절하여 사용시간을 관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좋게 말해서 사용시간을 관리하는 것이지만 유저의 입장에서 배터리 성능이 떨어지면 기기의 성능도 떨어지기 때문에 이걸 확인할 필요가 있는데요. 

30초면 끝나는 아이폰 배터리 성능 확인 방법으로 지금 알아봅니다. 

 

간단 요약

• 아이폰 설정 - 배터리 - 배터리 성능 상태 - 성능 최대치
  
  

해당 설명이 바로 와닿지 않으면 바로 아래로 따라오시면 됩니다. 

 

아이폰 배터리 성능 확인 방법

먼저 아이폰 화면에서 회색 톱니바퀴 보양의 [설정]을 찾아 들어갑니다. 앱이 많아서 찾기가 어렵다면 아이폰 화면을 아래로 슬라이드 했을 때 나오는 검색창에 [설정]이라고 검색을 해도 됩니다. 

[설정]으로 진입했으면 이제 아래로 쭉 내려서 [배터리]라는 항목을 찾아주면 됩니다. 아래로 조금 내려야 발견할 수 있으니, 설정 초기 화면에서 안 보인다고 이것저것 누르고 그러지는 맙시다. 

[배터리] 항목에서 [배터리 성능 상태]를 터지 하여 들어갑니다.

제 아이폰 화면에는 [배터리 성능 상태] 옆으로 '서비스'라는 텍스트가 떠있는데, 이건 정상이 아니라 서비스를 받아야 한다고 알려주는 것이기 때문에 보고 따라 하시는 경우 없는 게 보통입니다.   

[배터리 성능 상태]로 들어가면 이제 본인 아이폰의 배터리 성능을 퍼센트로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제 아이폰의 배터리 성능은 현재 78%입니다. 서비스를 받으라고 성화군요. 

 

아이폰 배터리 교체는 언제

위의 이미지에서 아실 수 있듯이 78%에서도 이미 교체가 필요하다는 문구가 나타나는데요. 애플은 공식적으로 80% 이하가 되면 배터리를 교체하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성능 최대치 80%부터 아이폰의 퍼포먼스에 영향을 주기 시작한다는 뜻이겠죠.

 

휴대폰 배터리 수명을 늘리는 방법

애플 캐어를 들어놓지 않았다면, 배터리 교체에는 꽤나 돈이 들어갑니다. 그렇다면 배터리 수명을 최대한 늘려봐야 할 텐데요. 간단한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 충전기는 신뢰성 있는 제품을 쓴다. 
  • 어지간한 충전기는 괜찮습니다. 하지만 3천 원 2천 원 하는 충전기나 어디서 경품으로 끼워준 싸구려 충전기는 안정적인 전류를 제공하지 못하고 배터리를 손상시켜 수명을 갉아먹을 수도 있습니다. 
    
    
• 휴대전화는 가급적 시원한 곳에 둔다. 
  • 전자기기는 대부분 서늘한 편이 좋지만, 배터리를 내장하는 경우엔 더욱 그렇습니다. 뜨거운 배터리는 소모가 빨라지고,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수명까지 짧아집니다. 
    
    
• 완전히 방전시키지 않는다. 
  •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되어 꺼지기 직전에 충전기를 연결하는 습관은 배터리 수명에 좋지 않습니다. 가급적 조금씩 자주 충전해 주는 편이 배터리 수명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배터리 보호 충전 기능을 켠다. 
  • 아이폰에는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이라는 기능으로 내장되어 있고,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폰에도 비슷한 이름의 기능이 있습니다.
    
    이 기능은 급격한 충전으로 발생하는 배터리의 손상을 막기 위해서 50~80%까지는 정상적으로 충전한 뒤에 나머지는 충전하지 않거나, 천천히 충전하는 방식으로 배터리의 수명을 길게 유지해줍니다.

 

지금까지 아이폰 배터리 성능 확인 방법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배터리 수명을 유지할 수 있는 몇 가지 팁도 같이 전해드렸는데요.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