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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장훈 공연 중 졸도 사건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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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8월 13일 가수 김장훈 씨가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김장훈의 오싹콘' 공연을 진행했었는데요. 

공연이 절정에 치닫고 마지막 곡 '노래만 불렀지'에 이르러서 김장훈 씨가 돌연 무대에서 쓰러져 관객들이 충격에 빠지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김장훈 공연 중 졸도 사건에 대해 김장훈 씨 측은 곧 해명을 내놓았는데요. 어떻게 된 일이지 한번 알아봅시다. 

 

김장훈 공연 중 졸도 사건의 전말

김장훈 프로필

김장훈 씨는 공연을 잘하고 좋아하기로 유명한 가수인데요. 코로나 때문에 공연을 하지 못하고 관객들과 만나지 못하는 시간들이 길었던 것에 많은 피로감을 느끼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지난 13일 공연은 김장훈 씨의 실황 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대단히 뜨거웠는데요. 

마지막 곡인인 '노래만 불렀지'는 언더시절부터 올라온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자전적인 노래로 언제부턴가 김장훈 공연마다 전통적인 엔딩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관객과 가수 모두에게 의미 있는 곡입니다. 

 

이날도 공연을 마치며 전통의 엔딩곡으로 관객들과 인사를 하려고 하던 김장훈 씨가 노래를 부르던 중 갑자기 뒤로 넘어져 20초간 정신을 차리지 못했는데요. 

 

처음에는 공연의 연출을 중시하는 김장훈이 준비한 깜짝 쇼인 줄 알았던 관객들도 스태프들이 달려가 김장훈 씨를 깨우는 것을 보고 이것이 돌발 사태인 것을 깨닫고는 잠시 소란이 벌어지게 됩니다. 

 

잠시 뒤 일어난 김장훈은 관객들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한 뒤 노래를 이어가 공연을 마무리 지었는데요. 

 

 

평소 건강에 관한 이슈가 많았던 김장훈이라 많은 관심이 몰리고 기사가 쏟아지자 김장훈 씨는 본인 SNS를 통해서 졸도가 아니라 '노래만 불렀지'를 부를 때 가끔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오해를 풀기 위해서 였는지 그날 공연 영상도 함께 업로드 했습니다. 

 

인스타 캡쳐
김장훈 본인 SNS

 

행복함과 벅차오르는 에너지가 극에 치달았을 때 일어나는 일이라고는 하는데, 조금 심하기는 했죠.

 

앞으로는 노래와 분위기에 안 빠져들도록 정신을 챙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니 앞으로는 괜찮겠죠? 앞으로도 건강하게 좋은 공연 보여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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